서귀포시 스포츠클럽(회장 허상우)에서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학교 밖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밖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 일요일 2회씩 총 27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운영종목으로는 탁구, 축구등 전반기 19개, 하반기 1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서귀포시 스포츠클럽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무료 수업 진행을 하여 청소년들의 체력증진 및 경기력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밖 프로그램은 평소에 운동을 하고 싶어도 어떤 종목을 선택할까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교실에 참여시킴으로써 체육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했다.

한편 허상우 회장에 따르면 앞으로도 매년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건전한 여가 활동 제공해 나가는 한편 학교 밖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해 학교 체육의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도영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