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대법원은 지난 2일 인사(내년 1월 1일 시행)를 통해 제주지방법원 사무국장에 김창국(57) 법원부이사관을 발령했다.
신임 김창국 사무국장은 제주 출신으로 제주대 법학과를 졸업, 1988년 법원서기보공개경쟁(15기)을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광주지방법원 등기국 등기조사과장, 제주지방법원 총무과장, 광주가정법원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제주지방법원 안준기(54) 사무국장은 이번 인사에서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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