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가능성 타진
4.3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가능성 타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12.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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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4.3평화재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 심포지엄 개최
오는 6일 아스타호텔 … 얀 보스 세계기록유산 심사소위원장 기조강연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12월 6일 오후 1시부터 제주 아스타호텔에서 ‘세계기록유산의 가치와 사례’를 주제로 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도와 4.3평화재단이 추진중인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준비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앞서 등재된 사례들을 소개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 7명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기록물 전문가인 얀 보스(Jan Bos)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이 맡는다.

얀 보스 위원장은 ‘세계기록유산: 기록유산의 보존, 접근성 및 인정’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역사와 기본 정신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오후 2시30분부터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안종철 전 5·18기록물 세계기록유산 추진단장이 광주5·18기록물의 등재 추진 과정을 밝힌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브라질 플루미넨세 연방 대학의 비토 폰세카(Vitor Fonseca) 교수가 ‘브라질 군사 정권의 정보 및 반정보 네트워크 기록군’의 등재 사례를 소개한다.

또 캄보디아의 ‘투올슬렝 학살 박물관의 기록물’의 등재에 대해 당시 등재 추진단장이었던 헬렌 자비스(Helen Jarvis)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등재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의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노용석 부경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게 될 종합토론에는 발표자들과 함께 김귀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과학문화본부장, 김영철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공동대표가 토론자로 참석, 앞서 소개된 사례들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전반에 대한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문의=제주4.3평화재단 조사연구실(064-723-4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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