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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추대' 안되면 '경선'으로 결정
'합의추대' 안되면 '경선'으로 결정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7.09.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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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제주도당, 30일 오후 2시 도당대회 개최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선출을 둘러싼 제주도당대회가 또 다시 30일로 연기됐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운영위원회는 27일 오후 회의를 열고 제주도당대회 일정을 오는 30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에서 열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도당 위원장을 어떤 식으로 선출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당위원장에 출사표를 던진 세 후보는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과 강상주 전 도당위원장, 김동완 제주시 북제주군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등 3명이다.

이중 김동완 운영위원장은 경선으로 치르게 될 물러날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합의추대'냐 '경선'이냐를 놓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한나라당 제주도당 관계자는 "도당대회 전까지 원만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30일 도당대회에서 대의원 경선으로 결정될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협의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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