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는 중국인만이 아닌, 모든 이들의 시설”
“제주신화월드는 중국인만이 아닌, 모든 이들의 시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9.09.10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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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정제주개발 에드먼드 웡 사장, 10일 언론인 초청회
“드림타워 카지노 들어서면 파이가 커진다”며 반겨
하수 역류에 대해서는 “내 가족의 문제이다”고 강조
람정제주개발의 에드먼드 웡 사장이 10일 제주도내 언론인을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있다. ⓒ미디어제주
람정제주개발의 에드먼드 웡 사장이 10일 제주도내 언론인을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있다.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신화월드측이 중국인만을 위한 시설이 아닌, 국가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람정제주개발의 에드먼드 웡 사장은 10일 신화월드제주에서 ‘추석맞이 제주지역 언론인 초청회’ 자리를 마련, 중국시장과 주변의 여러나라를 겨냥한 시장확대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애드먼드 사장은 “신화월드를 찾는 이들의 80%는 내국인이다. 아울러 홍콩과 마카오 등으로도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10월 중으로 마카오를 겨냥한 전세기도 띄워 고객을 제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애드먼드 사장은 “홍콩과 마카오와 아울러 대만도 중요한 시장이다. 중국에만 의존을 하지 않고 다양한 나라로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드먼드 사장은 카지노 문제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롯데관광개발이 심혈을 기울이는 드림타워 카지노와 관련, 관심사항임을 강조했다.

그는 “드림타워에 카지노가 들어오면 플러스 요인이 된다. 카지노 산업을 들여다보면 고객들은 1개 지역에 1개 카지노만 가지 않는다. 카지노 고객은 지역내 다른 카지노도 가보고 싶어한다. 드림타워에 카지노가 들어서면 드림타워를 찾은 카지노 고객도 제주신화월드 카지노에 오는 등 갈 곳이 많아지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애드먼드 사장은 “제주신화월드가 만들어지고 나서 제주에 단 한번도 오지 않았던 분들이 제주를 찾는 걸 봤다. 싱가포르와 마카오에서 봤던 이들이 제주에 오곤 한다. 반가운 일이다. 파이가 커진다”며 드림타워에 대형 카지노가 들어서는 걸 반겼다.

제주신화월드 2단계 사업과 관련해서는 ‘새로움’을 강조했다. 애드먼드 사장은 “2단계 제주신화월드는 보완을 해서 다시 디자인을 하고 있다. 파트너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수역류도 문제점으로 떠올랐다. 이 부분에 대해 애드먼드 사장은 ‘가족’을 꺼냈다.

애드먼드 사장은 “물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지 않으면 지속가능성이 없다. 난 제주에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직원도 1800명이다. 물 문제는 ‘남의 이슈’가 아닌, ‘내 이슈’이다. 제주신화월드는 오랫동안 함께할 제주기업이다”며 ‘제주살이’를 하는 제주사람임을 내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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