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특성화고교 제 몸에 맞는 학과 개편
제주도내 특성화고교 제 몸에 맞는 학과 개편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9.08.06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내 특성화 고교가 제 특성을 찾는다.

제주도교육청은 6일 서귀포산과고, 제주고, 영주고 등이 신청한 학과개편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산과고는 기존의 전자컴퓨터과의 학과명을 통신전자과로, 자영생명산업과 말산업전공을 자영말산업과로 분리하는 내용을 신청했다. 또한 자동차과 1학급을 감축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서귀포산과고는 학과개편을 통해 통신·보안분야 인력을 키우고, 말산업 전문기능인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제주고는 관광호텔경영과를 관광경영과로, 관광시스템설비과는 폐과하는 학과개편을 신청했다. 제주고는 이를 통해 ‘관광’ 분야를 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제주고는 이번 학과개편으로 관광 분야 정체성을 제고하고, 관련 직업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영주고는 디지털영상과를 방송영상과로, 컴퓨터공업과를 모바일콘텐츠과로 변경하는 안을 제출했다.

영주고는 부가가치가 높은 영상 및 모바일 콘텐츠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TF팀을 구성, 2차례의 협의회와 6회의 학교 컨설팅, 관련 부서 검토 등을 거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