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농협 박애자 상무가 지난 5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8월 정례조회에서 ‘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을 받았다.
박애자 상무는 전국 면단위로는 유일하게 복지용 목욕탕 운영, 전국 최초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한경농협복지타운과 연계한 농촌사랑자원봉사단 결성·운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특히 농업인 자동차운전면허 취득교육을 실시, 400여명의 농업인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박애자 상무는 “농촌과 농협을 위해 맡은 임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농협이 추구하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복지 증대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