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학교 개교 52주년, 따뜻한 음악으로 채워지다
오석학교 개교 52주년, 따뜻한 음악으로 채워지다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9.05.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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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서귀포 오석학교 개교 52주년을 기념해 제주부부합창단의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서귀포 오석학교(교장 양봉관)에서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 개교 52주년 행사와 함께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먼저, 1부 기념 행사의 주인공은 선생님과 학생이었다.

오석학교의 3년 근속 및 10년 근속 자원교사에게는 감사패가 증정됐고, 학생들은 스승의 은혜를 기리며 감사 편지와 합창의 선물을 전했다. 

이에 행사에 참여한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뜨거운 열정으로 배움의 길을 걷는 어르신께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는 축사를 전했다.

이어 열린 작은음악회에는 작년에 이어 '제주부부합창단'이 출연했다.

제주부부합창단은 이름처럼 도내 부부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음악회에 참여한 이들은 강문칠 감독의 지휘로 △잊으려 해도 △내 마음 깊은 곳에 △동백아가씨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등의 노래를 불러 귀를 즐겁게 했고, 통기타 연주와 만담 등의 공연도 이뤄졌다.

제주부부합창단은 오석학교와 3년째 인연을 이어가며, 매년 개교기념행사를 위해 1시간 동안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양봉관 교장은 "사랑으로 노래하는 제주부부합창단의 모습을 통해 오석학교 학생들은 물론 많은 자원교사와 학생들도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안충호 단장(제주부부합창단)도 "열심히 공부하는 어른들께 문화적 소통을 통해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참 행복했고, 앞으로도 음악을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사회를 사랑과 행복으로 채우는 일에 앞장 서겠다"는 즐거운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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