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서 새벽시간대 야적장에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9분께 제주시 오등동 소재 야적장에서 화재가 신고됐다.
불은 건축자재 일부를 태우고 소방대원 등에 의해 이날 오전 3시 2분께 꺼졌다.
소방당국은 “드럼통에 쓰레기 소각 후 퇴근했다”는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소각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추정했다.
경찰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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