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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수해 피해지역 3일째 동참
제주도의회, 수해 피해지역 3일째 동참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09.19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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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를 강타해 그 피해가 사상최대에 이르러 정부,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피해복구에 온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도 3일째 피해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주도의회는 19일 피해가 가장 컸던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구 의원인 용담동 고봉식 의원, 김병립 의원, 조천읍 김완근 의원을 중심으로 사무처 직원 70여명이 참가해 피해복구작업을 도우느라 여념이 없다.

우선 도의원들과 사무처직원들은 3개팀으로 구성, 용담동지역에는 40명이 투입돼 한천과 병문천 일대 침수 상가 및 주택에서 흙더미와 불순물 제거, 생활가구 정비 작업 등을 도왔다.

또 화북동 지역에는 20여명이 투입돼 원명사 진입로 부근 침수지역과 일대 유아원 등을 대상으로 작을 실시했고 조천읍 지역에서는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복구 작업을 했다.

한편 양대성 의장도 성산읍 복구현장을 비롯 조천읍 지역과 화북동, 용담동, 한마음병원 등에서 복구 작업을 펴고 있는 군인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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