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공유화재단 ‘명사와 함께 걷는 곶자왈’, 22일 교래자연휴양림에서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소설가 현기영씨, 영화배우 문소리씨 출연 예정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소설가 현기영씨, 영화배우 문소리씨 출연 예정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국주)이 오는 22일 교래자연휴양림에서 ‘명사와 함께 걷는 곶자왈’이라는 주제로 ‘그 곶에서 만난 사람’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탐험가로 알려진 문경수씨가 초청돼 ‘제주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귀한 곳입니다’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와 교래곶자왈 트래킹, 팬플루티스트 김태양씨의 팬플룻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 행사는 곶자왈 트래킹과 명사의 주제가 있는 ㄱㅇ연 문화공연 등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6월에는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8월에는 소설가 현기영 선생, 9월에는 영화배우 문소리씨가 명사로 초청된다. 성악과 시 낭송 바이올린 앙상블 등 공연도 펼쳐진다.
22일 행사 참가 신청은 8일부터 15일까지 곶자왈공유화재단 홈페이지(https://jejutrust.net)에서 접수를 받는다. 선착순 60명까지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문의=064-783-6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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