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숲길 산책 등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라산 숲길 산책과 자연놀이 등 3대(代) 가족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이창호)는 오는 5월 11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어리목 일대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리목 숲 속 에코티어링’, ‘혼디 손심엉 어리목 연못주변 느리게 걷기’, ‘골아봅서! 맞춰보게 나는 한라산 퀴즈왕’, ‘추억의 한 장, 즉석 가족사진 찍기’ 등이 진행된다.
참가신청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다.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선착순 10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와 자세한 활동내용은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www.hallasan.go.kr) 열린마당‘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으며, 전화(064-710-7857) 또는 팩스(064-710-785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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