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국제공항에 내려진 특보가 해제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25일 오전 9시 45분을 기해 제주공항에 내려졌던 저시정 및 운고 특보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특보가 해제된 제주공항의 시정(가시)거리는 3500m이고 운고는 400ft다.
바람은 초속 3.1m의 서풍이 불고 있다.
한편 이날 특보가 해제되기 전까지인 오전 9시 기준 국제선 3편(출발)과 국내선 38편(출발 17편 도착 21편)의 항공기가 지연됐고 도착 1편이 회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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