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5:22 (금)
제주시 소재 양계장서 화재 닭 500마리 폐사
제주시 소재 양계장서 화재 닭 500마리 폐사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4.10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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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소재 양계장에서 불이나 닭 수백마리가 폐사했다.

10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1분께 제주시 애월읍 소재 강모(56)씨가 운영하는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소방대원들이 제주시 애월읍 소재 양계장의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제주서부소방서]
10일 오전 소방대원들이 제주시 애월읍 소재 양계장의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제주서부소방서]

불은 소방대원 등에 의해 오전 6시 41분께 꺼졌으나 양계장 1개동을 모두 태우며 토종닭 500마리가 폐사해 소방당국 추산 800만여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전기합선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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