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압축폐기물 문제 등 특별업무보고 실시
제주도의회, 압축폐기물 문제 등 특별업무보고 실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03.1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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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 의사일정 변경 … 15일 오전 道 차원의 대책 등 점검키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가 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폐기물이 해외로 수출됐다가 반송된 문제 등을 짚기 위한 특별업무보고를 받기로 했다.

도의회 환경도시위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이번 제370회 임시회 기간 의사일정을 긴급 변경, 15일 압축폐기물 처리상황 및 향후 대책과 미세먼지 관리 실태 및 대책에 대한 특별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원철 위원장은 “최근 모 방송사 시사프로그램에서 제주도에서 발생한 폐기물이 필리핀 등지로 수출됐다가 반환되는 등 세계 환경수도를 표명하는 제주가 국제사회의 문제 도시로 대두되는 망신을 당했다”면서 “도민들 앞에서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특별업무보고를 실시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 그는 “미세먼지 등 급격하게 나빠지는 대기질 때문에 도민들이 건강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면서 “도에서 복안을 가지고 있는지 도민을 대신해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별업무보고 때문에 의사일정이 변경됐지만 환경도시위는 당초 15일 다루기로 했던 제주도개발공사 4차산업혁명 전략펀드 출자 동의안과 김녕 공공주택지구 신규 투자사업 동의안 등 8건의 안건은 오후에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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