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로 입구에 ‘디자인 공장’ … “원도심 활기 기대”
칠성로 입구에 ‘디자인 공장’ … “원도심 활기 기대”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02.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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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일도일교육문화센터 지하1층·지상3층 공간 리모델링 완료
25일부터 14명 내외 이용자 모집공고, 3월 중순께 최종 선정키로
제주시 칠성로 입구에 있는 일도일교육문화센터 건물 내 빈 공간에 조성된 디자인공장.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칠성로 입구에 있는 일도일교육문화센터 건물 내 빈 공간에 조성된 디자인공장.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가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칠성로 입구에 있는 일도일교육문화센터의 비어있는 공간을 디자인 공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일도일교육문화센터 내 지하 1층과 지상 3층 등 빈 공간을 디자인 공장으로 공유한다는 계획과 함께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도와 도시재생지원센터, 건물주간 협약과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3일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디자인 공장은 젊은이들의 창업공간 등으로 활용되며, 디자인 샘플 및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작업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공간은 칠성로 입구에 있는 일도일교육문화센터 건물 지하 1층(196.99㎡)과 지상 3층(218.97㎡)에 조성됐다. 지하 1층은 공동작업 공간과 개인작업 공간, 휴게실 등 용도로 사용되며 지상 3층은 사무 공간, 아이디어 회의실, 공유 공간, 휴게실 등으로 활용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용자를 선정하기 위해 도내에 주소를 둔 학생, 취업준비생, 이직준비생, 창업준비생, 경력단절인, 창업신생기업 등을 대상으로 14명 내외를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5일 모집공고 후 3월 6일부터 3월 8일까지 접수를 받아 심사(3월 11일~3월 14일)를 거쳐 이용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이용자는 최소한의 관리비만 부담하면 되고, 사회적 경제조직화 컨설팅 지원, 도시재생 사업 연계 지원, 커뮤니티 활동 등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양문 도시건설국장은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와 침체된 칠성로 상가에 젊은이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면서 “칠성로 상가 활성화로 이어나가기 위해 민·관·젊은이들이 협업해 시행하는 작은 사업이지만 앞으로 칠성로 상가와 원도심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시 칠성로 입구에 있는 일도일교육문화센터 건물 내 빈 공간에 조성된 디자인공장.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칠성로 입구에 있는 일도일교육문화센터 건물 내 빈 공간에 조성된 디자인공장. /사진=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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