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김봉오 제주문화원장이 제8대 제주문화원 원장으로 재취임됐다.
제주문화원은 지난 30일 '2019년 정기총회' 자리에서 회원 전원의 추대로 현직 김봉오 원장의 연임을 결의했다.
이날 김봉오 원장은 "저를 믿고 다시 한 번 응원해준 회원님들의 격려에 힘입어 제주문화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 봉사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봉오 원장은 2015년 제7대 제주문화원장으로 취임해 2019년 8대 원장으로 재취임됐다.
제주문화원에 따르면, 그는 제주문화원 제주문화원 사업 범위를 확장시켰고, 이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문화원의 이미지를 신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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