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치환)가 ‘제9회 사회복지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자로 고관용 교수를 선정, 오는 15일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고관용 교수는 지난 1977년부터 청소년적십자(RCY)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 제주북부지구회장, 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법무부 소년보호 위원회 수석부회장 등 41년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지원협의회 후원회원을 시작으로 현재 회장직을 수행하며 20여년 동안 장애인 권익옹호 및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은 제주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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