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서는 기조연설로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 박형진 소장이 ‘지역산업진흥정책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순천대학교 고영진 교수가 ‘우리나라 지의류 생물자원 연구 현황 및 전망’을, 한의생명의과학연구소 김학주 소장이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한약재 품질 표준화와 산업적 이용’을 각각 발표한다.
또한 삼다원(대표 오경덕)과 (주)래피아텍(연구소장 정철연),(주)코스맥스(유병삼 바이오텍 팀장), 장원산업(이진호 설록차 연구팀장), 제주와이너리(김현철 팀장) 등 5개 업체가 각각의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이날 포럼에 이어서 제주 바이오 논문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과 우수 포스터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향후 제주바이오포럼은 제주 바이오산업의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바이오 기업 기술지원 사업 및 바이오 혁신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통해 제주바이오 산업발전을 위한 사업계획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 바이오포럼은 지난 3년간 생명산업연구회, 식품연구회, 해양바이오연구회, 뷰티향장품산업연구회, 한방산업연구회가 주축이 되어 제주 바이오 생물 산업의 산.학.연.관 혁신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제주의 전략산업의 하나인 건강뷰티 생물산업을 개발.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해 왔던 산학연 협의체로서, 지난 8월에 사단법인 제주바이오포럼으로 설립되어 한 단계 성숙된 사업추진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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