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2018 인터넷신문인의 밤’ 시상식 수상자 8인을 선정했다.

오는 12일 열리는 '2018 인터넷신문인의 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인터넷신문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 '인물상'과 '공로상'을 분야별로 각각 시상할 예정이다.

먼저 인물상에는 ▲정치부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경제·기업 부문 최양하 ㈜한샘 회장 ▲시민·사회·사회공헌 부문 배복주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상임대표 ▲문화·예술·체육부문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공로상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위원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 ▲㈜카카오 여민수·조수용 대표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김정기 교수가 수상할 예정이다.

이번 수상식을 주관하는 i-어워드위원회 최정식 위원장은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라면서 "수상자 모두 각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내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은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