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계와 함께 다음세대 위한 헌신 다짐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CTS제주방송이 지난 6일 제주성안교회 이기풍기념홀에서 '2018 CTS제주방송 후원 감사의 밤'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CTS제주방송 운영이사와 위원, 지역교계 목회자 및 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감사예배는 CTS제주방송 부이사장인 서귀포성결교회 이기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2018년도의 마무리(대상 29:23~29)'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표순호 목사는 "CTS제주방송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길이 선포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달라"면서 "앞으로도 CTS제주방송은 제주교계와 함께 주님의 복음을 널리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앞으로 더 높은 수준의 영상으로 지역 복음화를 위해 섬기겠다"라고 말하며 "CTS제주방송이 제주 복음화를 위해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모두의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감사예배 이후에는 △2018년 주요 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 △CTS제주방송 후원 스토리 영상 관람 △2019년 비전선포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자리에서 CTS제주방송 오동환 지사장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제주 복음화율 20% 달성을 위한 제주교계의 비전에 CTS제주방송이 겸손히 함꼐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CTS제주방송은 올해로 개국 8년째를 맞는다. 제주지역 교계 뉴스, 목회자들의 신앙에세이, 지역 시민들의 따뜻한 소식과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CTS제주방송은 제주KCTV에서 42·76-1번(유선) 370번(디지털), SkyLife 183번, KT ollehtv 236번, SK BTV 301번, LG U+ 180번에서 시청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