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 의료원이 지난 5일 특별한 자선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 나누기 바자회'라는 이름으로 자원봉사자의 날 및 재활센터 개소식을 기념해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 진행은 제주의료원 원예치료 실습생(15기)들이 참여해 더욱 값진 자리를 만들었다. 이들은 직접 만든 리스와 차량 방향제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나눔의 행보를 보였다.
한편, 바자회를 통해 거둔 판매수익금 일부는 제주의료원을 이용하는 의료취약계층 환자의 치료비 지원, 보조기·소모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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