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이 3일 제13회 QI경진대회 자체 시상식을 가졌다.
제주한라병원 수련인증평가관리실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21개팀이 참가해 1년 동안 환자안전 진료 및 비용절감 등 각 부서의 질 향상 활동을 진행했다.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포스터 전시와 공개발표 등을 통해 직원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최우수상은 중앙공급실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감염관리실과 안전검체팀이 받았다. 장려상은 진단검사실, 신생아중환자실, 응급중환자실 등이, 인기상은 영양과와 외래팀이 각각 수상했다.
민연기 수련인증평가관리실장은 “해마다 개최되는 QI경진대회를 통해 진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병원시스템 개선, 환자의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표된 다양한 주제들을 현장에 적극 활용해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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