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심 작가 '오후의 이야기' 개인전
11월 1일~30일, 비오토피아 갤러리
11월 1일~30일, 비오토피아 갤러리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당신의 오후는 어떤 모습인가요?
매일 맞이하는 '오후'라는 주제를 다양한 해석으로 풀어낸 양영심 작가의 개인전이 비오토피아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11월 한 달동안 '오후의 이야기'라는 대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양 작가의 따뜻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그는 전시에 앞서 "나의 오후는 여러가지로 해석된다. 적당히 힘이 빠진, 그러나 곧 보금자리로 돌아가는 귀가의 따뜻함을 공감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삭막해지는 삶 속에 살더라도, 희망을 품고 삶을 바라본다면 유년시절 고향의 언덕길, 저녁상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어머니의 밥상 등 따뜻한 그리움을 발견할 수 있다면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이라면 그의 작품을 통해 잠시 쉼표, 를 찍어보자.
<양영심 작가 약력>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미술학과 졸업 /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졸업
개인전: 2017 개인전 6회 둘하나 갤러리 기획초대전-혼디 골다, 2017 개인전 5회 MANNA 갤러리 기획초대전 외 다수
초대 및 단체전: 2018 KOREAN WUNDERKAMMER FESTIVAL DI ARTE CONTEMPORANEA COREANA(presso la Galleria MA-EC Milan Art & Center ), 2018 제24회 제주미술제‘제미재미잼잼’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2018 한국미술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원전놀다.play“We on Fire"(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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