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해부학실습실 안전환경 기반조성 사업 완료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해부학실습실에 최첨단 배기시설 및 유해가스 정화장치가 설치됐다.
이번 배기시설과 유해가스 정화장치 설치는 '국립대학 실험실 안전환경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해가스에 노출된 열악한 실습 환경을 개선하고, 실습에 임하는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에 김진석 의학전문대학원장은 “2019학년도부터는 해부학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실습의 능률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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