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명길과 작가이자 정치인 남편 김한길의 부부 이야기가 주목을 받으면서 두 사람의 나이 차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5일) 오전 재방송된 한 관찰예능프로그램에서는 김한길과 배우 최명길 부부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은 특별히 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갖는 모습을 담았다. 김한길은 식사 중에 앞서 두 아들이 어릴 때 캠핑카에 태우고 캐나다를 여행했던 것과 신혼여행을 떠났던 유럽의 코스를 자녀들과 함께 그대로 다시 방문했던 것을 회상했다.

이어 당시 자녀들에게 “‘여기가 너희 엄마와 아빠가 왔던 곳이다’라고 말을 해줬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우 최명길과 김한길은 지금으로부터 이십사년 전인 지난 천구백구십오년에 백년가약을 맺으며 최고의 배우와 작가와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최명길 나이는 올해 쉰일곱이다 김 전 의원 나이는 올해 예순여섯이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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