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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중, 2018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최
남주중, 2018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최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8.11.05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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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라)는 Global 찾아가는 진로특강’

남주중학교(교장 오기녕)는 지난달 29일 ‘2018 글로벌역량강화프로그램 『탐나(라)는 Global 찾아가는 진로』 프로그램이 모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학생(제주대 중국어중문학과 박사과정)육안기씨와 토론하는 남주중 학생들
유학생(제주대 중국어중문학과 박사과정)육안기씨와 토론하는 남주중 학생들

 

지난 7월에 실시한 글로벌캠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한 남주중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하여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제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재학하고 있는 3개국(일본, 중국, 페루)유학생들이 남주중학교로 찾아가서 학생들과 강연 및 토크쇼를 통하여 각 나라의 문화와 직업세계를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글로벌한 직업세계와 가치관을 갖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역량을 갖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된 이 프로그램은 서귀포시(시장 양윤경)와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와 공동으로 개최됐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후 학생들은 “다른 나라의 다양한 직업과 유망직종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고 따라서 유망직종군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고, 왜 그 직업들이 인기 있는 직업군인지 알게 되어 직업을 선택하는데 많은 참고가 될 것 같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입을 모았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관계자는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른 국가의 다양한 직업문화를 체험하여 국제적인 직업 가치관과 시선을 가진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했으며, 청소년들의 진로목표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진로목표를 꿈꿔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남주중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마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남주중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마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주최한 기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를 심층 분석하여 서귀포시만 아니라 제주도내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보다 더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관련기관과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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