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혜정이 남편이자 연기자인 이희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주목 받고 있다. 

29일 뷰티텐은 최근 모델 이혜정과 진행한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혜정은 낙엽지는 가을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다채로운 색상의 의상차림을 소화하며 섹시미와 고혹미를 발산했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남편 이희준에 대해 언급했다. 두 사람은 2년 전인 지난 2016년 4월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혜정은 결혼하고 나서 가장 좋은 점은 평생을 함께할 친구가 생겼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남편 이희준은 자신이 힘들거나 외로울 때 늘 자신을 지켜줄 사람이라고 덧붙이며 웃어보였다. 

최근 그는 음식만들기에 취미가 생겨 한식조리사에 도전해 당당히 자격증을 따냈다고 밝히면서 남편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며 내조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이혜정은 남편 이희준이 자신을 늘 채찍질하면서 노력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면서도 어떨 때는 그런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는 게 힘이 든 적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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