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21:11 (금)
공유 정유미, 서로를 잘 알고 지내는 사이...충격적인 목격담은 뭐길래?....과연 ‘82년생김지영’ 통해선 어떠한 모습 보여줄지 기대감 고조
공유 정유미, 서로를 잘 알고 지내는 사이...충격적인 목격담은 뭐길래?....과연 ‘82년생김지영’ 통해선 어떠한 모습 보여줄지 기대감 고조
  • 이성진
  • 승인 2018.10.17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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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지먼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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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면서 평소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진 연기자 공유와 정유미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또다시 演技호흡을 맞추게 됐다. 

17일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제작사는 공유와 정유미가 해당 영화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정유미는 극중 평범한 삼십대 女性인 ‘김지영’을, 공유는 그의 남편 정대현을 演技한다. 영화는 정대현(공유 분)이 어느날 갑작스럽게 다른 이로 빙의한 아내 김지영(정유미 분)을 관찰하면서 삶을 이해하게 되고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이야기를 다룬다.

원작소설인 ‘82년생 김지영’은 소설가 조남주의 작품으로 2년 전 출간되어 백만 부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렸고, 더불어 우리 사회에 ‘여성주의’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앞서 공유와 정유미는 수많은 영화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던 영화 '도가니'와 '부산행'에서도 演技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정유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演技호흡을 맞춘 공유에 대해 "굉장히 의지가 됐다"면서 "현장을 아우르고 챙기고 하는 것들이 배우의 덕목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런 것까지 해내는 오빠를 봤을 때,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당시 두 사람은 서울의 한 유명 호텔 예식장을 예약했다는 구체적인 목격담이 각종 인터넷커뮤니티에 퍼지면서 結婚설이 불거졌던 것.

그러나, 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하면서도 다만 두 사람이 형제처럼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같이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지내는 사이인 이들이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감이 높아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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