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정다빈, 그녀를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에게 추억을…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정다빈, 그녀를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에게 추억을…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 이성진
  • 승인 2018.10.10 0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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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배우 고 정다빈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지난 8일 오후 전파를 탄 엠비씨 ‘다시 스물’에서 ‘뉴 논스톱’ 출연진들이 오랜만에 보여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 이후부터다.

이날 거의 모든 멤버들이 모였지만, 정다빈은 올 수 없었다. 이에 과거 함께 ‘논스톱’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경림과 김정화가 경기도에 위치한 그의 납골당을 방문해 그녀를 그리워했다.

조인성은 “그녀의 아픔을 몰랐기 때문에 빈소를 가기까지 쉽지 않았다. 정말 미안했다. 그래도 마지막 가는 길에 인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갔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녀의 생전 절친 정태우는 당시 정다빈의 사망 소식을 믿지 않았다고 밝혔다. “왜 그랬지? 곁에 가족들과 동료들도 있는데 좀 버텼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정다빈은 2007년 스스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고, 당시 그녀의 죽음에 대해 여러 의혹들이 많았지만 결국 자살로 판명이 났다.

그녀는 당시 소속사와 계약 분쟁을 겪으면서 슬럼프를 겪게 됐고, 그 결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녀는 경기도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됐으며, 지난 2011년 모친의 뜻에 따라 한 남성과 사후 웨딩마치를 울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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