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6개 지구별 수협과 해수어류양식수협,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지정 품질보증(FCS)업체, HACCP인증업체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브랜드로 활용해 제주수산식품의 브랜드가치를 높여가기로 했다.
대일 수출에 의존하는 소라, 톳 상품에 대한 국내시장 인지도 확산을 통해 시장개척과 제주 광어의 청정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가며 소비자 신뢰 확산에 중점을 맞췄다.
이번 제주수산식품 페스티벌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수협장 협의회에서 주관해 10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도는 재경도민회 체육대회 행사와 연계해 서울소재 제주특별자치도민과의 끈끈한 애향심을 바탕으로 서울 소비자에게 '식탁에서 행복'을 드리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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