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조현병, 일상생활에 어려움 많아... 그러나 꾸준한 약물치료로 사회생활 가능해... 정신분열증으로 불렸으나 7년 전 명칭 바꿨다
조현병, 일상생활에 어려움 많아... 그러나 꾸준한 약물치료로 사회생활 가능해... 정신분열증으로 불렸으나 7년 전 명칭 바꿨다
  • 이성진
  • 승인 2018.10.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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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조현병이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현병’은 과거엔 ‘정신분열병’이라 불렸으나 정신분열병이란 병명이 사회적 이질감과 거부감을 불러일으킨단 이유로 편견을 없애기 위해 2011년 조현병으로 명칭을 바꿨다. 

정신병의 일종인 조현병은 환청에 따른 망상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적인 사고의 흐름과 다르게 비논리적인 순서로 생각이 진행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지능이나 인격 장애를 불러오는 병이 아닌데다 약물치료를 하면 대부분의 증상이 호전되기 때문에 꾸준한 약물치료만 이루어지면 환자도 문제 없이 사회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 초기 발견과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환자가 임의로 치료를 중단해 증상이 재발할 경우 그만큼 치료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은 크기 때문에 꾸준한 관심과 치료가 필요하다.

한편, 최근 방송된 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조현병 환자가 등장해 소란을 피우는 모습이 공개돼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낳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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