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탈세 혐의’ 판빙빙, 상상초월 납부액 얼만가 보니 ‘화들짝’...저지른 잘못에 대하여 책임을 느끼는 마음 커...잘못 인정하고 용서 구해
‘탈세 혐의’ 판빙빙, 상상초월 납부액 얼만가 보니 ‘화들짝’...저지른 잘못에 대하여 책임을 느끼는 마음 커...잘못 인정하고 용서 구해
  • 이성진
  • 승인 2018.10.04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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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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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탈세 혐의’를 받은 뒤 자취를 감췄던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에 대해 중당국이 천오백억여원에 이르는 세금과 벌금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와 관련해 판방빙이 자신의 에스엔에스에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글까지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지난 3일 차이나의 복수 매체들은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판빙빙이 납부하지 않은 세금과 벌금을 포함해 한화로 약 천사백삼십칠억원을 관계 기관에 내야 한다고 일제히 보도해 관심을 끌었다.

이 같은 보도가 나간 뒤 판빙빙 역시 자신의 에스엔에스를 통해 ‘탈세 혐의’와 관련한 사과의 뜻을 담은 장문의 글을 남겼다.

먼저 글에서 그는 나라와 자국민들의 큰사랑이 없었다면 현재의 자신도 없었을 것이라면서 중당국의 조사결과에 대해 무조건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한 일들에 대해서 부끄럽게 생각하며 저지른 잘못에 대하여 책임을 느끼는 마음이 크다면서 진실된 마음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당국에 의하면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판빙빙이 처음으로 죄를 지은 것을 헤아려 납부마감일까지 그에게 부과된 세금과 벌금을 완납하면 형사처벌은 피할 수 있다.

보름 전 중당국의 수사가 끝난 뒤 비밀수용소에서 풀려난 그는 현재 북경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같은 보도가 나간 뒤에도 판빙빙은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수많은 팬들의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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