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土요일 오후 전파를 타는 에스비에스 대표 시사교양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힌트를 얻어 제작된 영화 ‘암수살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영화 ‘암수살인’의 메가폰을 잡은 감독은 ‘그것이 알고 싶다’ 편을 시청한 후 여기에 등장한 형사를 찾아가 육 년 동안의 조사를 거쳐 이를 스크린으로 옮겼다고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그것이 알고 싶다’ 육 년 전 방송에서는 피해자는 있으나 통계에 잡히지 않는 범죄를 의미하는 이른바 암수살인을 파헤쳤다.
방송에서 이미 살인죄를 저질러 판결이 선고돼 복역 중인 살인범은 교도소 안에서 갑자기 자신이 열 건이 넘는 살해사건을 저질렀음을 고백한다.
그럼에도 경찰은 그가 실제로는 4~5건의 살인을 저질렀을 것이라고 봤다.
이에 그가 왜 스스로 자신의 혐의를 늘리려고 하는지가 쟁점이었다.
이에 대해 당시 프로파일러로 활동하던 표창원 교수(현 국회의원)는 “영웅심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는 자신이 강하고 뛰어난 사람임을 보여줘야 하는데, 교도소에 수감되자 이를 할 수가 없게되자 형사와 게임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확인받고 싶어 한다”라고 분석을 했다.
한편, 시사교양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힌트를 얻어 제작된 ‘암수살인’은 다음 달인 시 월 삼 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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