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백종원의 골목식당' 채널 선택권 박탈 안타깝다... 칠 일 더 기다려야...온통 채널 돌려도 똑같은 내용뿐
'백종원의 골목식당' 채널 선택권 박탈 안타깝다... 칠 일 더 기다려야...온통 채널 돌려도 똑같은 내용뿐
  • 이성진
  • 승인 2018.09.20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에스비에스
사진 : 에스비에스

 

쇠락한 상권을 부활시키고, 이에 대한 과정을 담아내는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어제 방송되지 않아 많은 이들의 원성을 샀다.

해당 프로그램이 방송될 시간에 다른 방송이 전파를 탄 것.

최근 평양에서 진행 중인 남한과 북한 수뇌부가 모여 회담을 갖는 것과 관련한 방송이 긴급 편성됐기 때문에 어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방송이 되지 않았다.

이에 어느 네티즌은 “온통 채널을 돌려도 모두가 남한과 북한의 회담과 관련한 방송만 있는데, 이렇게 똑같이 방송을 하면 채널 선택권이 없어진다”라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선보일 예정인 내용을 미리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막걸리가 ‘썩은 식혜 맛’이라는 말을 들게 된다.

몇 주 전부터 전파를 타고 있는 청년구단 막걸리 가게의 운영자는 백대표의 조언에 대해 귀를 담아듣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막걸리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는 그는 이와 어울릴 안주에 대해 서만 조언을 해달라는 식이었다.

하지만 백대표가 수돗물 대신 정수기물로 바꾸자 맛이 확연히 달라져 그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중들은 운영자가 그의 조언을 들을 필요가 있다고 공감을 하고 있다.  

한편, 다음 주 오후 전파를 탈 에스비에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다른 사람들이 막걸리를 마신 후 이에 대해 평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등장한 사람 중에는 막걸리에 대해 ‘썩은 식혜 맛’이라는 평을 해 이를 지켜보던 운영자를 기가 막히게 만들었다. 과연 이 말을 들은 운영자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는 다음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