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홍현희와 제이쓴 크리에이터가 오는 시월 웨딩마치를 울린다는 소식을 전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일간스포츠의 단독보도로 이 사실이 알려지게 되자, 당사자들은 각각 이 소식을 알렸다.

제이쓴은 일간스포츠의 단독보도가 있는 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에 홍현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린 후 자신들의 웨딩마치 소식을 알렸다.

사진 속 그는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내밀고 있고, 그녀는 그의 바로 뒤에서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현희도 이날 오후 늦게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에 ‘일생을 같이 할 사람’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제이쓴과 나란히 오른쪽 손을 올리는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을 연결시킨 당사자는 코미디언 김영희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홍현희와 친한 사이인 김영희가 제이쓴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이들을 만나게 해 줬다고 한다.

다음 달 있을 이들의 웨딩마치의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은 이들은, 다음 달 있을 웨딩마치 준비에 여념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성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