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현아 이던 퇴출, 큐브엔터테인먼트 120일선까지 떨어져... 급선회한 연유 뭘까? 달라진 분위기 감지했나?
현아 이던 퇴출, 큐브엔터테인먼트 120일선까지 떨어져... 급선회한 연유 뭘까? 달라진 분위기 감지했나?
  • 이성진
  • 승인 2018.09.13 1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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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현아 SNS
사진 : 현아 SNS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가수 현아와 이던이 퇴출됐다는 입장에서 이를 번복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왜냐하면 이는 오늘 오전 소속사가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밝힌 것과 180도 다른 것이어서 그 연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13일) 오후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매체를 통해 현아와 이던이 퇴출당했다는 것은 현재로서는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이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다루고 있는 문제라고 밝힌 후, 확실하게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 당사자의 견해도 존중을 해야 하므로 이런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판단을 내릴 문제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늘 오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자사 소속 가수 현아와 이던을 퇴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그런 조치를 내린 연유는 향후 상대를 믿고 이를 바탕으로 일을 하는 것이 더 이상 어렵다고 느껴져 이런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현아와 이던이 퇴출 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장중 육 퍼센트 넘게 떨어졌고, 오늘 120일선에 닿아 있는 상태로 장을 마감했다. 

만일 이 보다 주가가 더 하락한다면 주가는 연중 최저치인 2300원대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는 상황으로, 전문가들은 냉담한 시장의 반응을 접한 소속사가 입장을 갑자기 선회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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