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구하라, 남자친구와 “우리 끝내자”며 말다툼 벌이다 갑작스럽게 폭행…상대방도 이에 맞받아 치며 싸움 커졌다
구하라, 남자친구와 “우리 끝내자”며 말다툼 벌이다 갑작스럽게 폭행…상대방도 이에 맞받아 치며 싸움 커졌다
  • 이성진
  • 승인 2018.09.13 1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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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구하라 SNS
사진 : 구하라 SNS

가수 구하라가 남자친구와 싸운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그의 남친의 존재까지 드러나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이와 함께 구씨의 소속사가 해당 폭행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13일 경찰에 의하면 이날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간 스물일곱 살 남성 ㄱ씨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를 했다. 

이후 남성 ㄱ씨는 구하라와 연인관계에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구씨의 남자친구 존재가 새롭게 드러나 이목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구씨의 남자친구는 유명 헤어스타일리스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구씨 측은 남친과 다투고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되었다는 사실과 관련해 진위를 파악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하라와 연락해 알아본 뒤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씨는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구씨는 남친으로부터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 몹시 분하고 노여운 감정이 북받쳐 올라 ㄱ씨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그는 자신도 남자친구 ㄱ씨로부터 맞았다며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두 사람이 말다툼을 벌이다 상대를 힘껏 밀고 손톱으로 긁어 상처를 내거나 팔을 붙잡고 뒤트는 등 크게 싸운 것으로 보인다며 일단 쌍방폭행으로 보고 이들을 소환해 자세한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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