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계의 축제 '쇼미더머니 칠칠칠' 참가자 마미손이 매드클라운이 아니냐는 추측이 강력하게 대두되고 있다. 

이는 오늘(10일) 오후 재방송된 ‘쇼미더머니 칠칠칠’에서 공개된 것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서 매드클라운으로 의심을 사고 있는 마미손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에게 얼굴을 알리기 싫은 듯 미니 선풍기를 쏘이며 머리에 쓴 것을 벗지 않았다. 그는 빼어난 랩 실력을 선보여 선발전을 무사히 통과했다.

그의 랩을 지켜본 많은 사람들은 엄지척 포즈를 취하며 놀라워했다. 이어 무대에서 내려온 마미손에게 ‘아무개 맞느냐’라는 질문이 쇄도했고, 그는 ‘자신은 아니다’라고 부인을 했다.

방송이 나간 후 마미손이 매드클라운이 아니냐는 세간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대중들은 그의 창법과 목소리를 들으니 대번에 그라는 것을 알아차렸다고 이구동성으로 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매드클라운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에 자신은 그가 아니라고 극구 부인을 하는 입장을 취했다. 

그럼에도 대중들은 그가 맞다는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과연 그가 이번 주 金요일 방송에서 자신의 정체를 공개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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