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21:11 (금)
임채무 두리랜드, 요즘 애들 우려 나타내기도... 궁금증UP... 그 장면 보고 무척 마음 아파서 결정 
임채무 두리랜드, 요즘 애들 우려 나타내기도... 궁금증UP... 그 장면 보고 무척 마음 아파서 결정 
  • 이성진
  • 승인 2018.09.08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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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탤런트 임채무가 두리랜드에 대해 언급을 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오늘 오전 전파를 탄 엠비씨 ‘라디오스타’에 그가 출연해 이에 대한 질문을 받았기 때문이다. 

임채무는 앞서 두리랜드와 관련해 놀이기계 임대인과 송사에 휘말렸다가 이긴 사실이 최근 알려진 바 있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그는 “사업을 하다보면 여러 일이 많이 생긴다”고 말을 아끼며 “에스앤에스에서 뒤늦게 화제가 됐더라”고 밝혔다.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두리랜드’는 임채무가 평소 애들을 좋아해 자신의 돈 백 삼 십 억을 들여 지은 곳이라고 알려져 있다.

현재 '두리랜드'는 대대적인 공사가 진행 중이다. 그는 요즘 많은 이들이 미세먼지로 인해 바깥활동을 꺼리는 것을 보고 ‘실내놀이공원’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또한 그는 놀이공원에 들어가기 위해 내는 요금을 받지 않는 것에 대해선 “사실 처음엔 일인당 이천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었다. 그런데 개장하고 나서 일주일 뒤 한 가족이 애들을 데리고 왔었는데 입장료 팔천원이 없어서 못들어오더라며 그걸 보고 마음이 아파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요금을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임채무는 “하지만 앞으로 실내놀이공원으로 조성이 되면 냉난방 장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입장료를 받을 수밖에 없다.”라면서 “다만 요금은 다른 놀이공원에 비교해 많이 받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요즘 애들이 전부 다 집에서 게임기를 가지고 논다. 그렇게 되면 남과 어울리기 어려워지는 것 같아 걱정된다”고 달라진 세태를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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