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21:11 (금)
이수민 비속어 논란, 돌이킬 수 없는 일로 물의 일으켜 죄스럽고 황송...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 구하며 고개 숙여...
이수민 비속어 논란, 돌이킬 수 없는 일로 물의 일으켜 죄스럽고 황송...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 구하며 고개 숙여...
  • 이성진
  • 승인 2018.09.07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제주=이성진 기자]

케이비에스+에스엔에스
케이비에스+에스엔에스

 

모델 겸 연기자 이수민이 ‘해투’를 통해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 

이수민은 6일 방송된 케이비에스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해 비속어 논란에 대해 언급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수민은 “비속어 논란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지 않는 건 올바르지 않는 것 같다”라며 입을 뗐다.

그는 말이 지닌 가치나 중요성의 정도를 간과하고 조심성 없이 가볍게 한 자신의 언행에 대하여 잘못이나 부족함 등을 돌이켜 보면서 각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방송을 통해서 해당 논란을 어떤 식으로 언급해야 할지에 대해서 생각이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이며, 자신이 잘못했기에 이것을 발판 삼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정말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하면서 계속해서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시 한번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진실된 마음을 담아 거듭 사과하면서 고개 숙였다. 

그러자 엠시 유재석은 “비속어 논란 사건을 통해 본인도 말했듯이 많이 뉘우치고 있다고 했으니 앞으로 그런 불미스러운 일들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고 전했다. 

한편 이수민은 지난 7월 뜬금없는 열애설에 휘말린 뒤 비밀 에스엔에스 계정을 통해 부적절한 단어가 섞인 글을 남기면서 파문이 일었다. 

또한 당시 ‘공개되지 않은 계정이 있냐’는 물음에 그는 ‘없다’고 답하면서 논란이 확산되자, 직접 작성한 손편지로 자신의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사과글을 남겼다.

그러나 그의 팬들은 평소 바르고 참한 이미지로 인식됐던 이수민이 이러한 논란에 휩싸이자  상당한 충격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