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21:11 (금)
이동우, 누구보다도 의욕적으로 활동... 많은 이들 놀라게 해... 자신의 삶 영화 통해 공개
이동우, 누구보다도 의욕적으로 활동... 많은 이들 놀라게 해... 자신의 삶 영화 통해 공개
  • 이성진
  • 승인 2018.09.04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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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방송인 이동우가 오늘 갑자기 대중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공전의 히트를 친 틴틴파이브 멤버로 활동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그는 14년 전 희귀병 진단을 받아 자신의 시력을 잃고 말았다. 

그럼에도 이동우는 장애를 딛고 일어서 일반인들에게 보란 듯이 철인 3종 경기에 참여하고, 재즈가수, 영화, 라디오 DJ로 활동하는 등 그 누구보다도 의욕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2년 전 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 자신의 삶을 공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근육의 힘이 점차 빠져나가 몸이 굳어져 움직이지 못하고 휠체어에만 앉아서 생활하는 임재신씨(47)는 이동우의 사연을 듣고 전화를 걸어 자신에게 유일하게 남은 눈(각막)을 그에게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다. 이런 인연으로 그가 직접 임재신씨를 찾아가 두 사람은 친구가 돼 제주도 여행을 하는 모습을 그린다.

한편, 오늘 오전 대한민국 레슬링을 대표했던 이왕표가 별세했다. 

이와 관련해 많은 매체들은 그가 과거 담낭암 수술을 앞두고 이동우에게 자신의 눈을 기증하겠다고 서약을 남긴 장면을 재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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