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이성진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냉부해’에서 여자친구 홍수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폭발시켰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나이 차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마이크로닷은 4일 오후 재방송된 제이티비시 '냉장고를부탁해'에 출연해 여친 홍수현과 관련한 많은 질문을 받았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엠시들로부터 ‘현재 만나고 있는 여친이 낚시를 좋아하냐?’는 물음에 환하게 웃으며 “어복은 있더라. ‘도시어부’에서도 낚시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제법 큰 물고기를 낚으면 서로에게 인증샷도 보내준다"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또한 그의 냉장고에서 와인을 발견한 한 엠시는 “(여자친구와) 자주 마시느냐”고 물었고, 이에 그는 “와인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홍수현의 음주량에 대해서는 직접 물어보라며 답을 회피했다. ]

한편 두 사람은 채널에이 ‘도시어부’에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연락을 주고 받다 점점 가까워지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달 초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사랑을 꽃피워 가고 있다.
 
홍수현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여덟이며, 마이크로닷은 올해 나이 스물여섯인이다. 두 사람은 열두 살의 나이 차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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