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붙잡힌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2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탐라문화광장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J(50)씨가 체포됐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 지난 달 30일 구속했다.

경찰은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의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산지천 일대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지난 달 22일에도 탐라문화광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검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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