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도 내 넙치 양식장에서 화재가 발생, 산소발생기 등을 태우고 약 30분만에 꺼졌다.
21일 제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8분께 제주시 한림읍 소재 고모(65)씨가 운영하는 넙치 양식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소방대원 등에 의해 오전 11시 7분께 진화됐지만 양식장 2층 산소발생기실과 산소발생기 2세트(48개)를 태워 소방서 추산 64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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