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8월 공감소통의 날 행사가 6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제11대 제주도의회가 문을 연 후 처음 열린 이날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김태석 의장은 “갈등의 주요 원인은 소통 부재에 있다”면서 “소통을 통한 공감 노력이 사회 전반에 널리 퍼져 주요 현안에 대한 갈등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의회를 포함한 행정이나 정치권에서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김 의장은 지난달 개원 준비와 업무보고, 추경예산안 심사 등 바쁜 의회 일정 중에도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도와준 직원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8월 중에는 직원 모두가 하계휴가를 갖고 모처럼 가족들고 함께 하는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다음은 이날 시상이 이뤄진 의정 슬로건 공모 및 전화 친절도 평가 우수자 명단.

▲의정슬로건 공모 표창

△최우수=김수미(총무담당관실) △우수=오기옥(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실) △장려=김지선(보건복지안전문위원실)

▲전화 친절도 평가 표창

△최우수 부서=의회운영전문위원실 △우수 부서=문화관광체육전문위원실 △장려=교육전문위원실 △개인 최우수=조백기(의회운영전문위원실), 김지선(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실), 문창배(교육전문위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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