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등에 안정적으로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산물 품목이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제주지역 메밀, 브로콜리 등 농작물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신규 도입된 메밀, 브로콜리 품목은 제주도에서만 판매 된다. 수확기 가격변동이 심한 양배추에 대한 수입보장보험도 추가로 도입, 제주도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의 50%는 국가가 지원하고, 제주도에서 35%를 지원한다. 따라서 농업인은 보험료의 15%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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