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19일자 인사 단행…제주 형사1~3부장 교체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지방검찰청 차장 검사에 장기석(48‧연수원 26기) 부산동부지청 차장검사가 발령됐다.
법무부는 오는 19일자로 시행하는 고검 검사급 검사 556명, 일반검사 61명 등 617명에 대한 인사를 13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지검 최경규 차장 검사가 서울북부지검 차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부산동부지청 장기석 차장검사가 제주지검에 발령됐다.
또 제주지검 형사1부장에 우남준 대구지검 강력부장이, 형사2부장에 권상대 법무부 검찰과 검사가, 형사3부장에 원지애 서울중앙지검 부부장이 발령됐고 부부장에는 신지선 부산동부청 부부장이 임명됐다.
제주지검 강정헌 형사1부장은 안양지청 형사1부장으로, 장준희 형사2부장은 안양지청 형사3부장으로, 손우창 형사3부장은 춘천지검 형사2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와 함께 제주지검 권유식 검사가 부부장으로 승진했고 이상현 검사도 부부장으로 승진하며 서울중앙지검으로 발령받았다.
김창희 검사와 장은희 검사는 각각 부산지검과 광주지검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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