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남녀, 육아 부모 대상 토크콘서트 개최
8월 4일 오전11시, 파크선샤인 제주호텔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100명 참가자 접수 중
8월 4일 오전11시, 파크선샤인 제주호텔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100명 참가자 접수 중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서귀포시는 저출산 대응 시민인식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4일 오전 11시 파크선샤인 제주호텔에서 「결혼해도 괜찮아! 브런치 토크 콘서트」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경향이 심화됨에 따라 결혼을 고민하는 청춘들에게 결혼은 행복한 것임을 알리고, 자녀를 가진 부부들에게는 엄마 혼자가 아닌, 아빠의 육아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는 가수 이적의 엄마로 잘 알려진 박혜란 여성학자, 도서 『제주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을』의 저자 홍창욱 작가가 나선다. 강연은 간단한 브런치를 즐기면서 결혼과 육아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미혼 남녀와 육아 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24일까지 서귀포시 주민복지과(064-760-2522/2524/2526)로 문의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까지 접수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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