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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하반기 ‘토요박물관 산책’ 14회에 걸쳐 운영
국립제주박물관, 하반기 ‘토요박물관 산책’ 14회에 걸쳐 운영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8.07.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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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이 오는 7월 14일부터 10월 27까지 2018년 하반기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을 14회에 걸쳐 운영한다.

하반기 토요박물관 산책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국악, 연극, 뮤지컬, 퍼포먼스 등)의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7월 14일 제주의 따뜻하고 여유로운 정서를 노래하는 사우스카니발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뮤지컬과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3D 라이선스뮤지컬 <오즈의 마법사(7.28)>가 공연된다.

8월에는 접하기 어려운 여러나라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넌버벌 퍼포먼스 세계로 떠나는 문화여행 <띠에라(8.11)>, 다이내믹하고 컬러풀한 색채와 사랑스러운 음악이 함께 하는 인형극 <종이아빠(8.25)>를 만날 수 있다.

9월은 창작가족뮤지컬 <꼬까미의 골고루 나라(9.8)>, ‘고흐’, ‘미켈란젤로’ 등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의 명화를 신선한 퍼포먼스로 재해석한 드로잉 매직쇼<클립(9.22)> 등이 기다리고 있다.

10월은 사계절을 통해 옛 제주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국악<탐라의 삶 춘하추동(10.13)>, 창작뮤지컬 <프리프링마리의 마법학교 대모험(10.27)>이 공연된다.

‘토요박물관 산책’ 공연은 좌석 280석에 한해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예약제를 실시할 예정이며(1인 4매까지 예약 가능, 예매오픈은 공연 있는 주 월요일 오전 10시), 사전 예매 수수료는 1인당 1000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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